bbb Volunteer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bbb로 이어갈 수 있다면
2020-12-31

 

항공사 승무원으로 카타르 도하에서 근무하던 시절, “간단히 물을 주문하는 것부터 길을 묻는 것, 택시를 잡거나 병원에 가서 증상을 설명하는 것까지” 

말이 통하지 않아 겪은 어려움이 무척 많았다는 조한나 봉사자는 덕분에 의료통역에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다. 직장 생활을 하며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bbb를 알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 

 

“엄마가 80~90년대부터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하셨어요. 작은 행동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배운 것 같아요. 

저 역시 봉사활동이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계속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특히 병원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는 분이 있다면 꼭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bbb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한나 봉사자는 2020년부터 영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