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Volunteer
“정확하게 잘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더 공부하게 했어요.”
2022-04-26

“정확하게 잘 돕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더 공부하게 했어요.” 

 


 

 

공항에서 오는 요청 전화는 업무와 관련이 있어서 문제의 흐름을 금세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었지만 경찰서나 병원의 전화는 전문 용어나 상황 파악이 힘들어 통역에 종종 어려움을 겪곤 했다는 그녀.

 

“의료 통역 수업을 별도로 들었고 러시아 사법 공부도 따로 하고 있어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확하게 도울 수 있어서 뿌듯했고 또 제대로 도움을 주고 나면 다시 공부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봉사와 공부가 선순환을 이룬 열심형 봉사자인 그녀는 핸드폰을 곁에 둔 채 함께 한 bbb와의 시간이, 이제 삶에서 뗄 수 없는, 소중한 일상이 되었다.

 

“작년에 쌍둥이를 낳고 병가 중인 기간에도 통역 전화가 울리면 제일 우선으로 받았어요. 아이들이 잘 때 조심하느라 전화벨 소리도 못 듣게 될 것 같아서,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을때 열심히 해야지. 싶어서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인천공항에서 홍보물을 보고 bbb를 접했다. 잘할 수 있는 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지금껏 주변 동료와 후배들에게 bbb 퉁역 봉사 활동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김여경 봉사자는 러시아항공 S7 Airlines 한국지사 총괄이사로 재직 중이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bbb 러시아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2016, 2018년 언어별 최우수상, 2011, 2014, 2015, 2017,

2019~2021년 언어별 우수상 그리고 2016~2020년 인천특임봉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