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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전화가 왔어요.. 며칠 전에도 한 통 왔었는 데, 받자마자 끊어져서 통화는 전혀 하지 못했거든요.. 왜 그랬는 진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전화를 거신 분은 한국인 여자분이셨는데요.. BBB 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를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사용법을 알려드렸더니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때, BBB로 전화하시면 해당 언어의 자원 봉사자가 서로 통역을 해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뻐하셨습니다.. 그냥.. 단순한 이용법 문의 전화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