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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파출소에서...
요청내용 :
설날 연휴 전날 밤 늦은 시간에 BBB CALL 이 왔다.
베트남 여인이 아이를 데리고, 파출소에 왔는데, 걱정이 된다고 왜 오셨는지 등등을
문의해 달라고 하셨다.
그 분께서는 집에 있어 봐야 답답하고, 설 명절 전인데... 남편과도 사이가 좋지 않고,
몹시 우울해서, 집을 나왔다고 한다.
참고로, 베트남에서도 설 명절은 최대의 명절이다.
그러면서, 곧 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경찰관께서는 밤이 깊었으니, 차로 댁까지 모셔다 드린다고 하셨다.
그 말씀을 전해 드리니, 그럴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걸어서 가겠다고 하셨다.
제가 한 3번은 차로 경찰관께서 모셔다 드린다고 이야기 하였는데... 극구 사양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