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oo / undefined
2011.02.11어린이집에서
요청내용 :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분이 학부모와 수업료 결재 문제로 착오가 생겨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최근에 운영자가 바뀌면서 정산했던 수업료를 학부모인 외국인분은 지난달 수업료로 착각하시고 미납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저의 첫 봉사 경험이라 처음에는 말 그대로 통역만 해 드리다보니 자꾸 같은 말을 되풀이 하게 되서 난감했습니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외국인분께 언제 얼마의 수업료를 지불하신 것인지 묻고 운영자에게 말씀드렸더니 내용을 파악하시고 운영자께서 자세한 지불 내역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를 다시 외국인분께 전해 드렸더니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고 다음 주까지 수업료를 지불하겠다고 하셔서 다시 운영자분께 내용을 전해드리고 활동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