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11.02.18

경찰서에서..

#기타#기타
* 노승재(일본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통역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오후 4시경 신촌 경찰서에서 일본인과의 통역을 요청하였습니다. 오늘 일본으로 출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마지막 비행기 시간을 놓친 일본인이 대한항공의 마지막 비행기 시간을 물어 마침 가지고 있던 항공표를 확인하였더니 오후 6시 25분이 마지막 비행기라 2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신촌에서 공항까지 가더라도 비행기를 타기 힘들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밖에도 항공료 등의 공항 전반적인 문의를 하여 기본적인 내용만 설명한 후 신촌에서 대한항공 사무실이 멀지 않으니 택시를 타고 가서 문의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또한 많지 않은 사례이지만 악의로 외국인이 탔을 경우 택시비를 터무니 없이 요구 할 수 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관에게 직접 택시를 잡아서 목적지를 안내하고 위와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택시기사에게 당부해 줄것을 요청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