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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 중국어 - 봉사일자(date) : 2004.5.4 ---------------------------------------------------------------------------------- ''04.5.4 15:50~ 업무를 열심히 하는 사무실! 핸폰이 울려서 보니 019~로 있어 무심결에 전화를 받으니 중국말! 자기는 중국인인데 여긴 병원이고 통역이 가능하냐? 오케이 하니 의사분을 바꾸어 주드라구여.... 내용은 "손가락을 다쳐서, 3번째 좌수는 이미 보상을 받아서 치료가 불가능하고, 둘때 손가락은 조만간 일정을 잡아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씀", 중국인에게 설명을 하고, 재차 문제가 있냐고 확인하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 후 전화를 종료....... 참 간만에 걸려온 전화 였습니다. 의사분이 누구시냐고 물어보시길레.... BBB 통역 서비스라고 설명을 드리니 알았다고....... 여하튼 보람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젠 잊혀져 가나 했는데......... 잊을만 하니 다시 찾아주시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