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undefined
2011.03.013월/1 새벽 2;05 공항 안전요원(?) 분께 전화받았습니다.
< 요청내용 >
1. 한국 경유, 프랑스로 가는 네팔인 관광객분께 공항 호텔을 이용하시라는 안내를 부탁하는 요청.
2. 외국인분과 직접 통화를 후, 공황 밖의 호텔에 이미 예약이 되어 있음을 확인
3. 외국분께서 공항 밖으로 나가실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하는 것과 호텔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안내를 요청함.
< 기타 내용 >
1. 한국분께서 전화를 급하게 끊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어려웠음.
2. 서비스를 요청하는 한국인이 이해한 내용과 실제 내용이 다를 수 있어, 외국인 당사자로부터 정확한 내용을 확인함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 개인적인 여담 > 택시(위치확인), 경찰서(신원보증서 관련 전화), 경찰서(BBB에 대한 안내) 이후 4번째 받은 전화입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버벅거리기만 했는데, 단순히 원하시는 내용을 통역하는 것 뿐아니라 외국분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질문을 해보는 여유도 생긴걸 보면 활동에 익숙해져가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뿌듯하더군요. 전문적인 통역자는 아니지만, 좀 더 정확한 서비스를 위해 발전해 사는 BBB와 봉사자 1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