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4. 10. 16 ---------------------------------------------------------------------------------- - 곽철식 회원님께서 이메일로 보내주신 활동사례 전문을 올립니다. 2004년 10월 16일 저녁 8:00시 경이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충남 홍성이라면서 통역을 부탁해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상에서 미군 차량과 한국인 차량 간에 발생한 교통사고였는데 사고차량을 운전한 미군이 평택에 있는 미군헌병대에 교통사고 내용을 연락하고 기다리던 중 한참을 기다려도 미군 헌병대원이 도착하지 않자 한국인 교통사고 운전자와 서해안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깝깝했던 나머지 BBB member인 제게 전화를 걸어와 ''''본 교통사고 내용이 평택 소재 미군 헌병대에 확실히 신고가 되었는지, 되었다면 언제 쯤 미군 헌병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지 확인 좀 해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참 오랫만에 받아보는 부탁이었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끼면서 평택 소재 미군 헌병대의 전화번호 0505-753-****를 확인한 다음, 전화를 걸어서 본 내용에 대하여 물어보았더니 이미 신고가 되어서 5~10분 후면 미군 헌병대원이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서해안 고속도로 순찰대원의 전화번호가 016-9886-****이니 그 번호로 전화 연락을 미리 좀 취하여 현장 미군과 통화를 하도록 부탁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얼마 후 서해안 고속도로 순찰대원에게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연락이 잘 되었다고 아주 고마워했습니다. BBB member중 한사람으로써 보람도 느끼면서 BBB 운동을 처음 시작한 중앙일보와 관계자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영어) 곽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