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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공항에서 걸려온 전화, 영어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이집트 여자였는데 한국에 아는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는 상태에서 여행을 하러 일주일동안 한국에 있을 계획이라고 한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공항직원은 여행목적을 믿을 수 없어 입국 거절되었다고 전해달라고했고,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야기를 받고는 이집트인이 친구가 있다고 말해서 그 말을 다시 전해주었는데 급한 볼일로 이후 통역은 다시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