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04.02119통화 통역
요청내용 :
119에 신고전화가 들어왔는데 그것을 중간에서 통역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악센트가 외국인 노동자이신 것 같았고 뭔가 다급하고 억울하게 들리는 상황이셨습니다.
근데 119 통화원 분의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외국인 신고자의 목소리는 자꾸 끊겨서 말을
알아듣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통화원 분이 경찰차를 보낼테니 주소를 말해달라고
해서 주소를 받아내고 그 다음에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를 해보려노력했습니다.
어떤 한국 여자분과 시비가 붙으신 것 같았고 계속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주장하셨습니다.
곧 경찰차를 보내드릴테니 기다리시라고 하고 끊었는데 상황이 잘 해결되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