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04.06휴대폰 대리점에서
요청내용 : 토요일 점심시간 휴대폰 대리점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인 휴대폰 사용자가 선불요금을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되는데, 지금 그분의 계좌에서 회사로 이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 25,000원을 지금 지불해야한다''''고 통역을 부탁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전화를 받아 그분에서 "현재 계좌이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금25,000원을 선불로 내야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에 대한 외국분의 답변은 "Recharge, next time.", 다시한번 선납요금 지불에 대한 의사를 확인한 후에 대리점 직원에게 그와 같은 사항을 말하면서 봉사활동을 마쳤습다.
항상 금전이나 신변과 관련된 통역은 긴장이되고 확인을 통해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지만 봉사활동이 끝난 후 그 현장사항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나 자신의 도움이 어떠했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기타사항: 개인적으로 제안합니다.1.현재 다양한 통역봉사 활동을 분류, 정리하여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상황별 대처 내용을 회화자료(서바이벌??)으로 만들면 통역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 월별이나 연간 어떤상황의 봉사활동이 많은지 알려주는 통계자료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한다면 또한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