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oo / undefined

2011.04.07

지갑, 돈, 여권 등을 분실했다는 신고..

#기타#기타
요청내용 : 자신이 친구집(강서구 가양동 모 아파트)에 머물고 있는데... 오늘 지갑, 돈, 여권을 분실했다더군요. 112로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고, 5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아무도 안온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분에게는 제가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를해서 그런 내용을 전달하고 경찰관의 방문을 요청하겠다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가양동 경찰 지구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BBB봉사자임을 말씀드리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전화를 받으시는 경찰관 분이 제가 전화를 받았던 외국인의 이름까지 잘 알고 계시더군요.... 그사람....상습적으로 그런 전화를 하는 사람이라더군요. 지금까지 수십번 그런전화를 했었다는.. 잘 알겠다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