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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전화를 받으니 경찰분이셨는데 외국인 과속으로 인해 벌금용지를 두장을 가지고 오셨는데 하나만 낸다고 하는 것 같다고 근데 두개를 다 내야하는거라고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슨 얘긴가하니 그분은 지금은 돈이 없으니 하나만 일단 먼저내고 그다음날 하나를 내겠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통역해 드렸더니 그럼 일단 두개를 다시 끊어주는데 거기에는 내는 납부기한이 적혀있고 아무 은행에 가서 이 종이를 같이 들고가서 내면 되고 경찰서는 벌금을 수납할 수 없다고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찰분이 어떤 종이를 줄건데 거기엔 납부기한이 적혀있고 그걸 들고 가서 농협이나 우체국 등 은행을 가면 처리해줄거라고 전해드리고 끊었습니다. 그때 학기 시작하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적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