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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저의 첫 통역봉사 내용입니다.

#기타#기타
요청내용 : 벌써 3달전 일이네요.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한 일본분이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택시 요금이 만원이 넘게 나온다고 하자 일본분은 택시기사님이 바가지를 씌운다고 생각해서 경찰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분은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가는 버스요금이 2000원 내외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상태라 택시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경찰분은 원래 택시 요금은 버스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기를 원하셔서 그렇게 알려드렸고, 일본분의 오해는 그렇게 풀렸고 목소리가 가벼워진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