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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병원인데 통역을 부탁한다는 전화가 왔다. 외국인(영어강사)과 통화해 보니 무릅을 다쳐서 병원을 와서 치료를 받았는데 어느정도 나쁜건지, 언제까지 몇번이나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전화건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간호원도 아니고 사무원인데 자세한 것은 알수 없고 진료차트에는 염좌로 기록되어 있고 물리치료를 더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의사와 통화가 되어서 자세한 상황을 환자에게 통역해 주고 봉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