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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5. 3. 14. ---------------------------------------------------------------------------------- 2005. 3. 14. 13:00경 부산남부경찰서 용암지구대소속 경찰관으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통역을 좀 부탁한다면서....내용을 대충 들은 뒤 외국인을 바꾸어 달라고하여 사연을 다시 들어본 즉, "금일 12:13분경 8번부두에서 검은색 택시를 타고 조선비치호텔로 가던 중 가스주유소에서 다른 택시로 갈아탔는데 첫번째 택시에 60,000원이 든 봉투를 두고 내렸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경찰에게 본 내용을 설명해주고 본건에 대하여 추가로 통역이 필요하면 전화를 달라고 하고 본인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얼마 후 다시 그 경찰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내용은 다 확인이 되었고 첫출발지 8번부두에서 탔던 택시를 찾아 내용을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니 먼저 조선비치호텔로가 있으면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통역을 해주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그리고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 자원봉사가 바로 아런 것이구나.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BBB관계자 여러분, 참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