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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5. 3. 13. ---------------------------------------------------------------------------------- 안녕 하세요. 사례올립니다. 13일 일요일 오전 10시경에 받은 전화입니다. 도움 요청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미국인으로,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영어학원 강사였습니다. 내용은 지난 수요일 부터 인터넷 장애로 자신의 컴퓨터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회사에 장애 신고를 해서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고쳐주면 되겠다고 생각되서,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받아서 지금 바로 그분이 가입한 특정 인터넷 회사로 연락을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끝으로 전화를 끊고 바로 인터넷 회사로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이틑날 확인한 결과 예상이 맞았음) 기다리고 있을 그 요청자에게 전화를 해줘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bbb규정상 개인적인 접촉보다는 다음날(월요일) 다시 인터넷 회사로 전화를 해서 기사를 보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다음날 아침에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해서 여직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마침 영어 사용자(외국인) 접수창구가 있다고 했고 요청자에게 전화를 하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요청자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