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oo / undefined

2011.05.15

외국에 와서 여권을 분실 하다니 얼마나 황당 했을까...

#기타#기타
요청내용 : 경찰관이 전화를 주었습니다. 일본사람인데 무언가를 잃었다고 하고 질문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것같은데 알아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연이즉 여권을 분실 했고 자세한 내용은 파출소의 여직원에게 자세히 말씀을 들였다 는 것이었습니다. 입국시의 비자는 D1이라고 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은 여권을 일본 대사관에가서 재 발급 받고 싶은데 이에 필요한 여권 분실 증명소를 곧 발급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과 일본 대사관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그 파출소가 혜화동이라 일본 대사관은 그리 멀지 않을 곳에 있으니 텍시를 타면 5분이면 갈 수 있다고 그 결찰관이 말 했습니다. 분실 증명은 그자리에서 발급 해 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본인은 그렇다면 아주 잘 되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 같았습니다. 경찰관은 직접 밖에나가서 텍시를 잡아 운전기사에게 그 일본인을 일본 대사관 까지 모셔다 드리라고 부탁 하겠노라 했습니다. 그 일본인이 만족 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