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oo / undefined
2005.04.25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5. 3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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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지난 3우러초 저녁에 외국 손님과 식사중에 아주 점잖은 목소리의 한국 남자분이
"외국어 통역 해주시는 분입니까?" 하기에 즉시, BBB Network을 통한 메세지로 알고
친절하게 "예"하니, 그쪽에서 "이런~저런~내용을 영문으로 표기할때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예요. 참.황당하더군요...
아무튼, 우선 내용을 들어보니, 그 한국분 친구가 "이 전화로 걸면 외국어에 관해서는
다 해결해준다"기에 저한테 전화를 걸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순간, 저의 잘못된 판단이였습니다만, BBB회원의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대응을 해드렸습니다만,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BBB본부의 정혜정간사님께 문의해보니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하시더군요~
제 생각으론 그 방법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한국분들에게 BBB카드를 배포하실때에는
좀 더 정확한 사용규칙(?)을 철저하게 설명해주심이 어떠신지요...?
간혹, 관공서에서 전화가 올때도 마치 자기네 기관인 고용통역사를 쓰듯이 고압적(?)인
때도 있었거든요.. (cf. 불법을한 외국인에게 경찰서에서 통역을 요청해올때 왜 좀더,
강하게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까?...라는 둥..(저는 그곳에서 물어봐달라는 내용이외에는
더 할수가 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사례2)
지난 4월23일 남산 행사때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치밀한 BBB본부측의 준비, 깔끔한 진행, 다 만점, 만점 이였습니다.
헌데, 산행을 마치고 국립극장 광장에 다시 들어올때, 입구에서 "USO"라는데서 간단한
식음료를 팔고 있던데 뭐좀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BBB에서 요청을 하셨던가요?
행사를 통한 상행위인것처럼 보여져서 좀 거슬리더군요... (저만의 생각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