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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경찰서에서 한 친절한 경찰아저씨가 통역을 부탁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에 한 외국인이 왔는데, 왜 왔는지 좀 물어 보라고 하셨어요. 물어 봤더니, 속도위반 티켓을 받았는데 경찰서가서 내라고 들어서 왔다고 했어요. 그리고 경찰아저씨가 검색을 해 보니 무료 11장의 티켓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온 날의 다음날까지 꼭 납부를 해야 자동차 압수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인에게 알려줬더니, 본인은 6 티켓에 대한 것은 이미 냈는데 왜 11장이냐고 묻더라구요. 그것은 다른 곳에 물어봐야 한다고 우선 11장에 대한 금액(무려 대략 12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은행에 얼마를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무려 120만원을 내야 하는 외국인이 조금은 안 쓰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속도위반을 했으니 어쩔 수 없네요. 경찰아저씨와 그 외국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자원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