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11.06.13

오토바이 사고 (뺑소니)

#기타#기타
요청내용 : 새벽 6시쯤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인과 바로 통화를 했습니다. 외국인의 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여 사고가 났습니다. 외국인의 실수가 아닌 차에 탄 운전자의 실수로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어디를 다녀 오겠다고 하였으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그곳에 있으면 자동차 운전자가 다시 올거 같나고 물어보자" 외국인이 "다시 안올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뺑소니 것를 알았습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으니 주변에 cctv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외국인은 "없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아쉬운부분은 차 번호를 기억하는지 아님. 기억하도록 노력하라는 말을 전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보통 그런경우는 플랫카드를 사고장소 근처에 걸어놓아서 목격자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몸은 다친곳은 없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외국인은 침착하게 "괜찮다고" 하면서 사고난거에 대한 슬픈 내색을 조금 하였습니다. 모든 상황 설명을 하고 외국인이 길에 가고 계신 아저씨를 불러서 전화를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외국인이 다리를 다쳤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께서는 근처 경찰서에 연락을 하여 상황설명 및 경찰이 사고 위치에 오도록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침 일찍 전화와서 놀라기도 했지만. 사고가 나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잘 치료해서 완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