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 언어(Language) : 불어 - 봉사일자(date) : 2005년 5월 ---------------------------------------------------------------------------------- 언제나 BBB 전화는 (그동안 몇 통 안되지만) 주차를 하고 있다거나 엘레베이터 탑승직전 등 곤란한 상황에서 울리더라고요... 다행히 이번에는 집에서 컴 하고 있는 도중에 울렸는데... 제 주봉사언어 영어가 아닌.. 녹슨 불어에의 도움요청.. ㅡㅡ 세네갈분이셨고 제주에서 무슨 사건사고에 휘말리셨나본데.. 다급한 목소리로 세네갈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시더군요. 옆에 경찰관이 계셔서 그 분께 그렇게 조치해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통화시간은 10분 정도. (도움요청자분 목소리도 격앙되어 있으신데다 제가 잘 못알아들어서...) 오랜만에 불어로 말해봤네요. 저도 당황스러워서 영어+불어 짬뽕되는 상황이 연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는데 불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죄송스러웠습니다. 참... 자기정보수정란에 외국어 등급.. 수정이 안되네요. 지금 확인해보니 제 불어가 1급으로 되어 있는데 동시통역가능수준은 저얼대 아니라서.. 2급이나 3급으로 하향조정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