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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머리가 마음에 안들어요.ㅠㅠ
요청내용 : 참으로 오랜만에 걸려온 통역 봉사 전화...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보니, 경북 왜관의 한 미용실에서 미국인 중년 남성이 지난주에 자신의 여자친구가 그곳에서 스트레이트 펌을 했는데 머리카락이 너무 건조하고 뻣뻣해져 트리트먼트를 다시 해달라는 요청을 하러 왔는데, 당시 머리를 해준 미용실 주인은 이미 퇴근한 뒤인데다 다른 미용사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청하는 상황. 미용사에게 그 손님의 요구 사항을 설명하고, 주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주중 오후4시 이전에 들러야한다는 대답을 전하고 통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