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요청내용 : 한참 잠을 청하고 있는데(밤 11시40분경) 전화벨이 울림니다. "제가(유학생 or 여행객) 지금 일본 하까다에 있는데 주변에 5,000엔 정도의 숙소를 구하고 싶다는,,," 요즘 저는 일본 물가를 잘몰라서 어떻게 답변을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현지인을 바꿔달라고 말하고 현지인에게 이렇게 통역을 했습니다. "여행객인데 지금 숙소를 찾고 있는것 같다. 5,000엔정도의 숙소를 찾고 있는것 같은데 비지니스 호텔이나 다른 하룻밤 잠잘수 있는곳 있으면 소개를 해 달라,,"하고 통역을 하고 여행객에게 통역내용을 전달한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한참후 좀 걱정이 되더군요 요즘 5,000엔정도하는 비지니스호텔이 있을까? 예전에 보따리 장사하는분들이 묵는다는 1,000엔하는 단체 숙소도 있고,캡슐호텔도 있는데 왜 그런말을 전달해드리지 못했을까 이런저런 걱정에 한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제가 좀 미숙하게 대응을 한것 같아 죄송 스런 마음입니다.그 여행객이 별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