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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 - 봉사일자(date) : ---------------------------------------------------------------------------------- 저는 이번에 신규영입된 회원입니다. 바로 어제 회원교육에 참가했었는데 오늘 연락이 올 줄은 생각 못했네요^^; --회원교육과정에서 BBB전화번호를 저장한 것은 정말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당황도 했지만 전화거신 중국인분께서 하신 첫 말씀이 "방금 전화를 건 XX인데.. ......" 셨어요. 전화를 끊고 다시 연결될 때에는 봉사자가 바뀐다는 사실을 모르시고 말씀을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설명을 드린 연후에 그 분의 말씀을 들었더니 남자분께서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가셨더라구요. 머리를 많이 자르지 말고 조금만 잘라달라고 미용사에게 말 좀 전해달라는 부탁이셨어요. 미용사분께 말씀을 전해드리고 끊었습니다. (미용사분이 알았다고 하시고 끊으시더라구요^^) 정말 사소한 일인데.. 보람도 느끼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전화를 더 능숙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고 있어서 전화를 놓칠 뻔 했어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반드시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첫 봉사활동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만 다른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