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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통영경찰서에서 온 전화
요청내용 :통영 여경찰관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여자 독일인이 가방과 지갑을 모두 분실하였는데, 서울시립대에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고 싶은데 그 친구의 학교전공이나 계좌번호를
알 수 있나하는 것이었어요.
그 독일인 여행자를 바꿔서 그친구의 이름과 전공, 학년까지는 알게됐으나
연락처는 가방에 있어서 알지 못했어요.
그 여행자에게 서울까지 갈수 있는 여비를 빌려줄 수 없느냐고 물었으나
경찰서예산이 안된다고 하셔서, 알수 있게 된 내용으로 그 학생을 찾아
보겠다고 하시곤 끊었습니다.
돈도 없이 낯선 이국땅에서 고생 할 여행객을 위해 차비정도는 도와줄 수
있는 제도가 경찰서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