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11.07.11결혼예물
요청내용 :
월요일 오전 결혼을 앞둔 중국인 예비신부에게 결혼 예물을 준비하는 보석점에서
신랑의 동생분께서 통역 요청을 하셨다.
내일 오후 출국을 앞두고 신부께서는 화이트골드로 했으면 하는데 가공 시간이 촉박해 출국시간 전까지는 맟출수 없으니 당일 가능한 백금 18K로 구입하고자 했다.
화이트골드는 돌아와서 다시 맟추는 것으로 신부에게 설명드리니 시간이 촉박하면 아예 백금 18k로는 구입하지 않고 돌아와서 화이트골드로 구입하고 싶다고 했다.
이런 내용을 다시 전달해 드리는 과정에서 보석점 직원이 최대한 빨리 가공해서 출국이전까지 맟추어 보겠다고 해서 다행히 신부가 원하는 것으로 예물을 맟추었다.
요청자께서 전화번호를 물으셨는데 비비비로 다시 하면 다른 분이 친절하게 통역해 드릴 것이라 말씀을 드렸지만 요청하시는 분 입장에선 분명 불편하실 것 같다.
전에도 몇 번 이런 상황을 경험했는데 비비비에서 이런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두 분의 행복하고 평안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