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07.18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이번에는 사전 안내 문자 없이 바로 BBB 전화가 왔어요. 받아보니 오토바이 수리점인데 통역좀 해달라고 하면서 외국인을 바꿔줬습니다. 외국인 남자가 억양도 많이 다르고 혼자서 흥분해서 막 빠르게 얘기하는데 첨엔 좀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내용인즉 오토바이 밧데리 3개 충전을 원한다는 내용과 그날 맡겨서 다음날 오전 9시에 찾으러 오겠다는 겁니다. 그럼 밧데리는 가지고 왔냐고 하니 거기에서 5분 거리에 있다고 수리점 직원이랑 같이 가자고 해서 한국인 직원분께 전달을 해드렸더니 지금 많이 바쁘고 9시에 손님이 수리 맡긴거 찾으러 오기로 해서 수리 하느라 많이 바빠서 움직일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술취해서 막 때릴려고 하고 계속 혼자서 주저리주저리 횡설수설에 욕만 한다고 아무리 외국인이래도 좀 그렇다고 해줄수 없다고 해서 다시 외국한테 해당 내용 전달 하고 밧데리 3개 수리점으로 가지고오면 내일오전까지 충전해준다고 그리 해달라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10분뒤에 다시 수리점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점 업체에서는 그사람 집까지 갈수가 없다고 제가 좋게 마무리하게 좀 가줄수 없냐고 몇번 부탁을 했으나 도전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사람이 경찰서 불러야 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다고 해서 마무리하고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