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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지갑 찾아내요~!
요청내용 :일요일 아침 7시 32분.
수원 서부 경찰서에서 온 전화로 술취한 미군이 얻어맞았으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때린 사람 처벌을 원하는지,
그리고 부대까지 태워다 주기를 원하는지를 물어봐 달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바꾼 미군은 흥분상태였고 자기를 때린 사람을 잘 모른다는 것이었고
잃어버린 지갑을 찾기전에는 부대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횡설수설.
한국인 경찰을 다시바꿔 그대로 전해주었더니 때린 사람을 모르니
처벌은 못하겠고 지갑을 찾을수가 없으니 아무튼 잘 알겠다는 말과
함께 통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