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요청내용 : 어제 오후에 한국말을 "아녕하세요"만 할줄아는 프랑스인의 통역요청을 받았습니다. 내용인즉슨 자기는 한국의 기업에서 일하는 프랑스인인데 회사내에서 개최하는 축구대회에 참석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회사동료에게 전달해달라는 내용의 요청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회사 한국인 동료를 바꾸어달라고 해서 그분께 그 내용을 전달했는데 그분이 아주 난처해 하더군요...제가 느끼기엔 아마도 한국인들끼리만 하고 싶어하는 눈치더군요... 그분은 자기는 잘 모르니까 월요일날 김OO 차장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미루기(?)가 아닐까 싶지만 그대로 사견없이 통역을 해드렸고 통역 요청인도 고맙다고 하면서 통화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