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2005. 7. 8 ---------------------------------------------------------------------------------- 저녁무렵 식사를 막 끝내고 설겆이를 하려는데 휴대전화가 울렸다. BBB번호가 나를 약간 긴장하게 했지만 차분히 통화를 했다. 한 외국인 남자가 접촉사고를 내었는데 피해자는 피해액만 보상해주면 그냥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은 수중에 현금이 없었고 카드만 있었는데 경찰관은 외국인을 경찰서로 데려가서 피해보상이 되도록 해야한다는 내용을 통역 을 해달라고 했다. 실로 오랜만에 받아보는 BBB 전화였다. BBB 담당자들의 홍보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하고 싶은 것은 요사이는 인터넷이 잘 보급되었는데 서울 부산 등 먼 도시로 교육받으러 오라는 것 보단 인터넷 교육방식을 고려해보심이 어떠한지요? 저같이 먼거리 여행이 어려운 회원들을 배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