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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라며 전화가 왔는데 캐셔분은 분명히 한 번만 결제하였다고 하고, 요청자는 두번 결제가 되었다고 핸드폰 sms가 왔단다. 혹시 로밍이니까 카드사에서 1번만 보냈어도 2번 찍힐 수 있다고 내 경험을 이야기했다. 다시 캐셔분과 통화하자 내일 오전이 지나야 1번인지 중복인지 결제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요청자는 내일 오전에 출국한단다. 한국돈은 부족하고 물건은 꼭 사고 싶단다. 그래서 요청자에게 그러면 지금 결제한거 다 취소시키고 다른 카드로 결제해보자 라 하니 수긍한다. 캐셔분에게 말씀드리니 좋단다. 그래서 최초 카드결제 취소하고 새로운 카드로 결제했고 이번엔 sms가 한번만 왔단다. 캐셔나 요청자나 다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