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07.31숙박업소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정말 오랜만에 BBB 발신번호가 뜬 전화를 받고 또 끈어질까 걱정스런 마음에 다급히 받으니 자기는 어느 숙박업소 여주인이라하며 어젯밤 어느 여자외국인이 아이둘을 데리고 택시를타고와서 하룻밤을 잤는데 아직까지 돈을 지불하지않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숙박업소 여주인은 본인이 택시값도 대신 지불하여줬다며, 택시값과 하루 숙박비 63,000원을 30분안에 지불하고 방을 비우지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전해달라며 그 외국인에게 전화를 연결해주었습니다. 그외국인과 대화를 해보니 본인은 미국에서 왔는데 아이 둘을데리고 지금 남편에게서 돈이오기를 기다리고있다고하여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10분안에 짐을 가지고 프론트로 내려가겠다고하며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까운 마음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