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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8월7일 새벽 2시 10분쯤에 대구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일본인 3명이 문제가 있어 경찰서에 잡혀왔는데, 신분증을 제시하여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고 이상한 말만 하는데 통역을 부탁한다고 하여, 일본인에게 신분증을 제시하여 달라고 합니다라고 전하니, 그 중 한명은 패스포트 제시하였고 나머지 2명은 호텔에 패스포트가 있어서 제시를 못하고 있다하여, 무슨 불편한 일로 경찰서에 있는가라고 물어보니, 원래는 일행이 더 있는데 한국인에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관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 하니, 자신들이 조사해보니 업무관계로 왔는데, 대구의 아사히 회사와 관계가 있고, 그곳에 일본인 전담 통역사가 있으니 그분의 전화번호를 물어보아 주라는 말이 있어, 그대로 전했으나 알고 있지 않고, 호텔에 가면 전화번호나 패스포트가 있어 제시가 가능하다고 하여, 그대로 전하여 통역을 끝맺음 하였다. 경찰에 무슨 문제로 일본인들이 경찰서에 있는가 여쭈어 보았으나 가르쳐주지 않아 더 정확한 통역서비스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더구나 새벽2시라서 정확한 정신으로 대응하여 드리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