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11.08.12

택시

#기타#기타
요청내용 : 임영준(일본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사연입니다. 8월 11일 밤 10시 20분경 전화가 걸려와 받아보니 택시기사에게서 온 bbb전화이었다. 도와주어야할 내용을 물었더니 숭차했던 일본손님중 한분이 과음을했었던지 차중에서 음식을토해 차내가 더럽혀져 더이상 영업을계속할수없는상황이되어 부득이 손님에게서 영업손실비용을 보상받고 돌아가려하는데 동행한 일본여자분과 언어가 통하지않아 어려움이있어 bbb전화를 했다고한다. 영업비용을 변상받더러도 일본손님들이 가는목적지까지는 돌아갈수있어야 하겠기에 일본분을 바꾸어달라하여 택시기사가 요청하는 영업손실비용 청구문제와 현재있는위치, 돌아가야하는곳은 어디인지를 물어보았더니 현재위치는 대전이고 롯데마트앞에있으며 돌아가야하는곳은 우성대학기숙사라 하기에 다시 택시기사를 바꾸어 달라해서 설명해주려했더니 택시기사가 말하기를 지나가던 어떤여자분이 영어를 할수있는분이 있어 일본여자분과 대화가 잘되어 손실비용문제는 합의가 되어 이미 받았고 도와주신여자분이 일본분들이 가야할곳의 동네에 사시는분이라 자기차로 데려다주기로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여자분을 바꾸어달라하여 BBB 봉사자임을밝히고 택시기사말대로 데려다줄수있겠느냐 확인했더니 그렇게하겠노라하기에 다시 일본여자분을바꾸어 가는곳까지 데려다 주겠노라는 내용을 설명했더니 고맙기는하지만 옷이다 더럽혀져있어 태워다주는차를 더럽히게 될테니 거리가 그다지 멀지않은곳이니 자기네가 알아서 걸어가겠다고한다. 그 내용을 다시 친절한 한국여자분에게 설명해주었더니 자기가 알아서할테니 저더러는 염려마시라고 하기에 그것으로봉사활동을 끝내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