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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내용을 정리하자면 외국인 여성분이 대천에서 자신의 핸드백을 분실하였는데 신고는 수서경찰서에 했던 것 같습니다. 지갑속에는 휴대폰과 지갑 등 개인 소지품이 있고 다행히 여권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신고한 것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왔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보았더니 누군가 한 번 받고는 전원을 꺼놓았다고 합니다. 경찰의 말이 대천의 경찰서로 분실물이 들어오면 서울까지 오는데 2~3주간 걸린다고 하고 핸드백 안에 여권이 있었으면 대사관에 연락이 될것인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의 다른 연락처가 없기에 찾는 것이 쉽지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대로 통역해 주고 가끔씩 경찰서로 연락을 하여야 할 것 같다고 알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