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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이웃의 싸움건을 신고하러 오신 호주출신 외국인
요청내용 : 이태원 파출소에서 호주출신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하셨다며 전화하셨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이웃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새벽 1,2만 되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싸움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남편분이 아내를 때리시는 것 같기도 하다고요. 그래서 이웃으로써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시다는 겁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고 싶지는 않고 최대한 도의적인 내용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 소음이 발생할 때에는 112에 신고하여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임을 말씀드렸고, 자신이 신고한 내용을 비밀에 붙여짐을 덧붙였습니다.
외국인분께서 흔쾌히 그러겠다고 수용하셨고, 다음번에도 이런 일이 있을 경우 다시 한번 BBBKOREA에 요청하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