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08.31

농협에서 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전화 올거라는 안내 문자가 오고 한참이나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전화를 기다렸는데 오늘 드더어 왔어. 강화농협에서 외국인이 8,000 달러를 환전해 갔는데 다시 왔는데 어떤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다. 통화해보니 100달러 81장중에 1장의 사이즈가 다른것들하고 틀리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위조 수표인지 의심 스럽다 하여 직원에게 문의하니 해당 달러는 한국은행에서 바로 받은 달러이며 위조는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말라, 간혹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있다 해당 달러만 다른걸로 바꿔주겠다 해서 설명 드리님 각 달러든 연결 번호가 제각각이라고 해서 은행 직원에게 문의하니 현재 더 많은 달러가 있지 않아 다른 달러로 바꿔 줄수 없고, 사이즈 다른 1장만 바꿔 준다고 했다. 그리 설명하니 외국인은 외국처럼 위조 수표 갈별기 같은거 없냐고 물어보니 지폐 카운팅기가 위조 감별도 같이 해준다고 했다. 외국인이 알았다고 근데 곧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가는데 혹시라도 달러가 위조면 어떡하냐 불안하다 하며 농협 인터내셔널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여 안내를 드렸고, 직원이 고객이 그리 생각하면 본인들도 맘이 찜찜하다고 내일 큰 지점에서 달러를 바꿔올테니 내일 오후에 재방문 가능하냐고 여쭤봐 달라고 한다.내일은 어렵고 금요일날 오후에 오겠다 그때 해당 직원이 자리에 없을수도 있으니 한국어로 해당 내용 증명할수 있는 인수증 같은거 써달라고 하여 은행 직원이 흔쾌히 써주기로 했으며 금요일날 점심시간에 재방문해서 100달러 81장을 다시 바꿔주는걸로 최종 얘기하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