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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튀니스에서 출발해서 이스탄불을 거처 서울로 오는 비행기편을 이용하는 한국 여행객에서 도움요청 전화가 왔습니다. 튀니스 공항인데 발권을 해주지 않는데 왜 그런지 통역을 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튀니스 공항의 직원이 영어를 못한다고 저와 통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 작년에 샤를 드골 공항에서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발권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비행기 시간 2시간 전부터 발권을 한다는데 저는 3시간 전에 도착을 하여 발권을 하려 했었습니다. 튀니스에서는 비행기 시간이 2시간이 남았다고 했었습니다. 시간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확인을 해 드리고 싶었으나, 현지인이 영어 대화를 거부 하여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무사히 한국에 귀국 하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