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11.09.18

병원에서 통역요청 하셨습니다.

#기타#기타
요청내용 : 토요일 오후, 인하대 병원 중환자실이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일본인이 응급실에 실려와서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보호자가 100만엔을 간호사에게 줬나봅니다. 간호사는 너무 큰돈이라 원무과 금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퇴원할때 드리겠다는 내용을 전해달라 했습니다. 전화를 바꾸어 보니 일본인은 병원비조로 100만엔을 준것 같았습니다. 아마 돈이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치료를 잘 해달라는 말이겠지요.. 퇴원할때 100만엔을 돌려드릴테니 치료비용은 그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해드렸습니다. 환전을 하셔야 할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퇴원하실때 다시한번 bbb 통역서비스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