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요청내용 : 오랜만의 전화였는지...통화시간이 꽤 길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도 꽤나 다급하신지..계속 안끊으시더라구요 ㅜㅜ (저한테 하소연을....) 우즈베키스탄 남성분이 회사에서 일을하는데 예전에는 아주 열심히 하셨다고 하네요. 최근에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잔업등 일을 자주 빠지져서 예전에 비해 월급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남성분이 월급자체가 줄어든걸 매우 안좋게 생각하셔서 회사동료들에게 "이회사 나쁜회사다" 라고 말을 하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 이야기가 사장님한테 까지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평일 6시이후 근무 및 토요일 근무를 자주 빼먹으셨데요) 일단 스피커폰을 켜 놓았으니 그냥 말해도 된다구 하셧구요 사장님께선 모든 직원들의 잔업일지가 있다고 하시면서 지금 펼쳐 놓고 블라디(우즈베키스탄 남성분)와 있다고 하시면서 잔업기록을 적어논거니 직접 한번 확인해 보라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블라디는 일단 그 잔업기록을 보면서도 그래도 이상하다고 월급이 너무 적다고 계속 하셨구요.... 본인은 따로 잔업한 날을 기록해 두지 않아다고 하셨어요. 문제는 이분이 5월달엔 64.5시간을 일하고 팔월달엔 69시간 잔업기록이 있는데 월급은 오월달이 더 많다고 이거 문제가 있는거라고 하셨구요... 여쭤보니.. 회사 자체가 8월까지는 주 6일제 근무여서 기본급 자체가 높았고 8월이후로는 회사가 5일제로 바뀌면서 기본급 자체가 낮아졌다고 하시며 5월 월급이 좀더 많은 이유는 기본급 자체에서 차이가 낫기 때문이며 8월부터는 잔업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월급을 받을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블라디에게 너에겐 더 이익이라고 전해 달라고 하셧네요. (즉 주6일제는 토요일 12시까지 근무 하고 12시 이후일한것만 특근비 책정이 되고 주5일제로 바뀌면서 기본급은 내려갔지만 토요일 9시부터 일한게 특근비로 책정이 되서 150프로를 받을수 있다고...) 그대로 전해드렸더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이해가 간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4대보험료 월급에서 다달이 나가는거 설명해 달래서 설명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