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2005.11.05

1-작은일이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기타#기타
- 언어(Language) :러시아어 - 봉사일자(date) :11월02일 오후5:27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스팸전화 인가 했는데 출입국 사무소라면서 통화가 가능한지 물어 오셨습니다. 자주 통역의뢰가 오고 또 BBB운동 본부에서 러시아어 테스트 전화도 오지 않았고 또 교육받은 적도 없어서BBB운동을 통해 전화가 오리하고는 생각도 못하고 어떤 일이신지 물었더니 전화로 통역을 해달라는 부탁이셨습니다. 순간 전화통역이면 BBB이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응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여자분을 바꿔 주셨는 데 거의 울먹이면서 자기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자기는 합법적으로 러시아에 하바롭스크 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관광비자를 가지고 한국에 왔는데 왜 자기를 데리고 와서 조사를 하는지 모르겠다면 굉장히 불안하고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기와 같이 온 친구는 영어를 잘하는데 그 친구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거라고 자기를 통역해 줄거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출입국 사무소 직원분을 바꿔달라고 해서 그 상황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나라 사람이든 남의 나라에는 비자가 있더라도 마음데로 입국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마침 영어를 하는 그 분의 친구가 들어 오니 그분과 다 시 얘기하겠다고 하며 전화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화를 통해서 하는 통역인지라 끝까지 그일을 마무리 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러시아분이 안심을 하시고 또 울먹 이는 외국분과 말이 안통해서 당황하셨을 출입구 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분께도 도움을 드 렸다고 생각하니 아주 작은 일이지만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 히 BBB 운동에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