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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8베트남인의 신원에 대해서...
요청내용 :
10월초 연휴때인 10월2일 일요일 아침에 전화가 왔다.
출입국관리사무소라고 하면서, 전화주신분의 신원을 간략히 이야기 하시고, 길지 않게
통역을 요청드릴 것이라고 하시면서, 저를 안심시켜 주셨다.
베트남인의 신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한국에 시집온 딸의 아버지라는 분이 입국하려다 생년월일이 다른게 발견되어 추가적인
질문을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다.
생년월일을 다시 물어봐 달라고 하셔서, 물어봐서 알려드렸고,
가족관계에 대해서 물어봐 달라고 하셔서, 자녀 및 부인에 대해서, 나이등에 대해서
물어봐서 알려드렸다.
한국에 와 있는 딸이 언제 한국에 왔는지, 자녀는 있는지, 있으면 몇살인지...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 보셔서, 통역을 해 드렸다.
통역을 하면서, 베트남인에 대한 느낌은... 뭔가 불안해 하고, 기본적인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이야기 하신 것과는 다르게 이야기 하셨다.
이 부분까지 담당자께 통역을 해 드리고, 추가적인 요청사항이 있으신지 문의드린후
통역을 마쳤다.
담당자께서는 간단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통역을 하다보니,질문할게 많이 생겨
꽤 길게 했던 통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