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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도깨비도로에서 걸려 온 전화
요청내용 : 중국여자분이 전화가 와서 자신이 도깨비도로라고 했습니다.
예전에 제주도 갔던 기억이 나서 지금 제주도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고
지금 택시를 타고 도깨비도로 근처에 와 있고 잠시 차를 타고 둘러보다
근처 가 볼 만한 곳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화기를 기사에게 바꿔달라고 부탁해 기사에게 그러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께서 십분거리에 용두암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면 될 것같다고 했습니다. 용두암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용두암을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설명했고 그 분들은 좋다하여 택시기사님께 그렇게 가이드 하도록 부탁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