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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길 안내
요청내용 :
아침에 부산서 영업하시는 택시기사분께서 전화를 했다.
러시아 손님인데 길을 안내해 달라는 것이다.
참고로 기사분은 영어가 안되는 분이다.
러시아인은 영어로 된 명함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편의점에가서 명함의 주소를 읽어 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미 가 보았는데 그곳의 알바분도 영어를 모른다했다고 한다.
할 수 없이 가까운 파출소로 가서 경찰에게 길 안내를 부탁해 보라고 권유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