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11.18차를 팔고 출국하려는데 과태료 문제가...
요청내용 :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인이 차를 동료외국인에게 팔고 출국을 하려는데 과태로가 1건 있어서 오늘 납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상에서는 압류로 잡혀있어서 이것을 처리해서 시청에 통보하고 압류를 풀려면 30분 정도 걸리니 그것을 설명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해드렸더니 그 외국인은 지금까지 한시간 이상을 기다렸는데 왜 30분을 더 기다려야 하느냐, 나는 공항에 가야 한다며 화를 많이 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 직원에게 돈을 이미 납부했으니 그 분은 먼저 보내드리고 절차는 추후 처리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시청에 전화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 전화를 하는 동안 몇분만 기다려달라고 했더니 여전히 화를 많이 내면서 공항에 가야한다며 전화를 뚝 끊어버렸습니다.
매우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것도 같았지만, 이미 벌금은 납부했고 또 공항시간에 매여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융통성 있게 처리해 주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는 되는데, 좀 더 효율적인 업무처리방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