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1.11.25첫 활동
요청내용 :bbb봉사자로 활동할 자격을 받고 이튿날 새벽 4시 좀 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 시간에 전화 올 줄은 몰랐거든요. 첫 통화라 긴장도 되고 순간 잠이 다 깨었는데, 경찰서에서 온 전화라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형사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맙습니다 하며 전화를 끊었는데, 잘못이 없다고 답답한 목소리로 말을 했던 몽골 사람은 자꾸만 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프고, 쉽게 잠을 이뤄지 못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전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