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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11월 28일 오후 4:10에 첫 통역 서비스를 했습니다. 요청한내용은 인천공항에 몽골에서 도착한 남자분이 자기 짐을 어떤 버스에 실려 보냈다는 것이옜다. 술에 취한 아저씨는 경기도 광주가야한다고 했다. 짐도 3.20분 경주 갈 버스에 실린거같았다. 표를 다시 사고 광주터미널에 도착한데로 1588-5644 로 연락하기로했다. 10분 4초 이야기를 했지만 술에 췬아저씨는 오로지 자기 짐 찾아달라고 했다. 상황도 이해못하고 어이가 없었다. 도움이 되지못해서 아쉽고, 술을 먹는것을 혼내주고 싶어지만 감정 담고 일하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꼭 잠았습니다.지금도 가방은 찾아나 하고 생각이납니다. 외국에 멀정한 정신으로 다니고도 힘이든은데 이 기회로 철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