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11.12.16택시안에서..
요청내용 :
택시 기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마 bbb카드를 보시고 일본인이 타시자마자 보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택시 기사님께 일본분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일본인은 "뭐라고 말해야 하나?..."라고 하시길래
"어떤일로 곤란해 하시는지.."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에..."라며 쉽게 말문을 못여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무료통역bbb자원봉사자이고 택시기사분이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여 전화를 주신거라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제서야 안심했는지. "저는 단지 서울역에 가고 싶은데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택시 기사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일본분께서 택시 기사님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 아무말 없이 바꾸어 놀란 듯 했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아닌 짧은 통역이라 글을 올려야 하는건지 고민하고 하루 지나 올립니다.
아직까지 외국분들의 전화를 받아보면 첨엔 의심하는 듯한 말투거나 약간 겁에 질린 듯 ,,, 아님 놀란 분들도 계십니다. 이말은 즉, 아직 bbb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맘이 아팠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이 각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외국인 분들이나 관광객에게 많은 캠페인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번에 글을 올렸지만, 김해국제공항에서도 bbb캠페인을 했으면 합니다.
부산도 제2의 도시니까요...^^*(간절한 저의 바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